날이 흐려서인지 아직 만개가 안되서인지 저의 똥손덕인지 멋지게는 안나오네요 ㅎ 벚꽃터널도 있고 나름 남쪽땅끝에서 알아주는 명소랍니다
(여행한 날짜 : 10월 9일) 어제 오전에 비가 오더니 점심 쯤에 그쳐서 남편 동호회 분들과 채계산 출렁다리를 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렸더니 채계산 출렁다리가 보였어요. 양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저희는 2주차장에서 내려서 올라갔어요. (채계산 출렁다리) 580계단이라고 합니다. 황금들녘이 살짝 보이네요. 계단을 더 올라가면 채계산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지금 오니까 완전 황금들녘뷰이네요~^^ 오른쪽뷰~ 왼쪽뷰~ 내려오니 1주차장이 바로 있는 걸 보니 1주차장이 기본 입구이네요. (강천산 트래킹) 남편과 동호회분들은 기타를 치러 집에 가시고 저는 트래킹을 하러혼자 강천산에서 내렸습니다. 내리니 3시였어요. 채계산출렁다리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으니 순창 오시면 같이 가보세요. 병풍폭포는 인공폭포 바닥흙..
양주 나리공원의 상징, 보라색 천일홍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어제는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였죠 그래서 그냥 집에 있기 아까워 점심을 먹고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옆동네 양주 나리공원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그냥 널따란 공간에 꽃을 가득 심어두고 누구나 와서 즐기는 장소였는데, 어느새 축제장으로 바뀌면서 입장료를 2천원 받네요 그보다 좋아진 건 주차장이 새로 생겼다는 것! 생각보다 꽃 종류가 많고 더욱 널찍해졌다는 점이었어요 전 천일홍이 보라색만 있는 줄 알았더니, 하얀 꽃도 보이더라고요. 멀리서 봤을 땐 사실 메밀꽃인 줄 알았어요. 가까이 가니 동글동글한 꽃이 반겨주었어요. 저 뒤로 우뚝 솟은 건 불곡산이던가! 알록달록하게 핀 이 꽃은 백일홍. 백일 동안 피고 지고 하는 꽃이라는 의미일까요 그 뒤로..
안녕하세요..지인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새롭게 초고속 인터넷을 변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번에 변경했다고 얘기를 말하니 최근에는 찾기 어렵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다른곳에서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여유를 갖고 다시 체크해보니 주위사항 등 체크해서 결론에 이르렀답니다 그래서 수정한 결심이라고 얘기를하니 정말 잘했다고 칭찬을 듬뿍 해주더라구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설치해주시는 기사분도 완전 스마트하셨어요 !! 이정도로 좋다라고 짐작이라도 했으면 진작에 변경했을텐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래도 조금 기다렸다가 계약사용기간이 다 끝난 후에 갈아타니까~ 위약에 따른 비용도 발생하지 않고 속시원하고 최고네요! 혼자서 뭘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해야만 하기에 이곳저곳 장담점..
둘째날 다한스파 마사지받고 점심먹으러 “바빌론스테이크 1호점” 으로 갔어요. 다한스파에서도 가까워서 차로도 금방이고 걸어서도 가까워요. 여행중 스테이크는 한번 먹자하고 다낭타워 스테이크를랑 고민했는데 다한에서도 거리상 가깝고 다낭타워는 이이후 스케줄상 못갈거 같아서 바빌론으로 갔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낭타워도 가보기로) 바로오른쪽 냐벱도 같이 있어요. 입구가 반겨주기 대가족 같이 와서 식사해도 좋을거 같구요. 2층도 있는데 못올라가 봐서 제사진이 없네요~ 예약할인 방법은 아래쪽에서 적어놨어요 ㅡ 다찍은지 알았는데 스테이크메뉴 나온 사진이 안찍혔나봐요ㅠㅠ 그래서 다도제휴글에서 스테이크 메뉴판 사진 가지고 왔어요. 등심g+베이컨치즈새우 주문 (새우는3개주문시 1개를 추가로 줘요~) 우리가 주문한꼬기~~..
어떤분 글보고 완전 시원했다고해서 반신반의 예약했어요! 결론먼저 왜 이제야 알았을까...완전 아쉬워요 예약을 미리하시고 픽업서비스 받으세요! 호이안에서 스파까지 픽업되는데 60분 이용하면 해줘요! 저는 남호이안이라서 거리가 좀 있는데도 해줬어요. 다낭에서 스파까지도 픽업이되요! 이걸알았다면...ㅠㅠ첫날부터 개시원했을텐데..(90분이용기준) 스파에서 공항까지도 마찬가지로 90분예약하시면 해줍니다..(이것도 알았다면.. 차량 픽업미리 예약안했을텐데...)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요! 골목에 위치해있는데 매니져언니가 한국말을 할줄 알아서 기본적인 소통 가능합니다. 환전도 가게에서 해줬는데 인터넷 환율검색해서 보여주니 그렇게 해줬어요ㅠㅠ 감동 (호이안에서 젤 잘받음) 건물 시설은 허름해 보일수 있으..
첫방때는 선짜야시장이 있는줄도 몰라서 못갔었는데 귀국하고 오라오라병걸려 다도에 살고 구글지도속에 살다보니 다낭 주변곳곳에 야시장이 있더라구요ㅠㅠ 재방하게되면 헬리오말고 선짜도 꼭 가보리!!다짐했고 다녀왔습니다!!ㅎㅎ 장이 예민한집이라;선짜에선 먹을것위주가 아닌 아이쇼핑하러 갔다왔습니다, 딱히 시간을 정하고 간게아니라 조금 일찍출발했더니 그랩기사님께서 지금가면 재미가 없을거라고 8시,9시쯤되야 재미있을거라고 하셔서 크게 기대는 않고 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너무나 예쁜 노을을 선물해주더라구요^^ 노을보며 커피랑 주스마시고 야시장 한바퀴를 돌았어요, 옷가게들은 가격을 걸어두고 파는곳이 많았고 악세서리, 마그넷, 아기보세옷등등 구경할것도 많았고 발마사지하는곳도 많았어요^^ 음식있는곳으로 가니 확실히 해산물이..
우선 공항 픽업해서 하얏트 이용했어요 8명이라 짐도많고 후발대2명까지 10명 이용한 패민리들이 너무 편하고 좋다하셔서 시내.마사지등등 이용시 렌트해서 다녔어요 그릭고 픽업시 면세에서 산 담배 차에 흘렸는데 그것도 호텔로 가져도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다도픽업 칭찬합니다♡
관광지시장 한시장 다녀왔어요 이미 매운맛버전인 꼰시장을 다녀와서그런지 한시장은 평화롭더군요 ㅎㅎ 시장도 꼰시장보단 작네요 오늘 하루도 한탕해서 돈벌려시는분들로 가득차있는거같아요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꼭 먹이를 노리는 눈빛입니다 ㅋㅋ 꼰시장은 저를 길에있는 돌맹이 보듯이 관심이없던데 한시장은 다르군요 여행가면 시장한번씩 다 가보는게 취미라서 꼰 한 둘다 다녀왔네요 살껀 딱히없고 구경하는맛은 한 한시장은 대신 꼰시장보다 좀더 안전할꺼같은 느낌도있어요 꼰은 너무 날것 그자체라 ㅋㅋ 그래도 한바퀴 둘러보니 재밌었습니다.
바나힐 입구예요. 바나힐가기 전날에는 비소식이 있었지만 날이 너무 좋았죠. 그래서 아 일기예보가 안맞는구나~ 하고 바나힐가려고 클룩에서 프라이빗서비스와 바나힐입장권을 샀어요. 다음날 일어나니 비가 보슬보슬 내려요. 오전9시에 호텔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해서 출발해보아요. 가는길에 비가 좀 잠잠해져서 희망도 가져보구요 ㅋ 막 올라가서 예쁘게 찍을 생각에 옷도 드레스같은거 입고 샤랄라~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요. 끝없이 올라가요. 막 안개와 비바람에 어디까지 가는지 안보여요. 겁나 무서워요... 남편이 건설쪽에 몸담고 있는지라 타기전에 한마디했어요.
요즘 공항 혼잡하다는 이야기 들어 2시간 반쯤 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저희 항공은 비엣젯었구요 수속 줄이 엄청 길었어요. 그런데 저희 체크인 하고 10분 정도 후 부터는 한산했어요. 수속 카운터를 한 시간 전에 마감하더라구요!여유롭게 가셔요~줄 서면서 보니 물티슈가 기내 반입 금지라 되어 있어 급하게 캐리어에 넣었어요. 캐리어 보내고 화장실 가니 더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네요! 걱정 많았던 유모차는 와이업 지니로 가져갔구요.. 수속 카운터에서 접어보라고 하시더니 이건 기내 탑승은 안되고 수화물로 보내야 한다고 하셨어요. 추가 비용은 없다고 하셨고 수화물 택 붙여주셨습니다. 맡기는건 비행기 타기 전에 했습니다. 공항에 약국이랑 뚜레쥬르 있네요. 2층에는 식당들도 있었어요. 혹시 샌드..
매주 토일 오후9시에 용다리에서 불쇼&물쇼 하는거 아시죠 저번주 토요일 불쇼 구경도 하고 이쁜 강변야경 보며 산책했는데 좋더라구요 불쇼만 하는 줄 알고 불몇번 쏘길래 돌아서나오니 물도 촤~악 몇번 쏘더라구요 잠깐이었지만 다리 교통 통제되고 사람들의 기대에 찬 표정들도 인상적이었어요